이 카드는 타로카드 배우기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당연히 들어봤을 법한 카드입니다. 왜냐하면 전편 '바보 소개' 의 카드 바로 다음에 배우게 되는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눈에 가장 눈에 띄는 기호는 무엇인가요? 저는 아무래도 저 마법사의 머리 위에 떠있는 모비우스의 띠가 가장 눈에 띄입니다. 마법사는 바로 점(占)을 보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당사자는 뛰어난 상상력과 뛰어난 두뇌력을 자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명석한 머리에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 할 수 없습니다. 사실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법사의 책상에 놓여있는 모든 것들은 타로카드 78장에 나오는 모든 상징들 입니다. 그래서 마법사는 만능한 존재로 나오기도 합니다.

노란색 배경은 온화함을 나타내면서 나태함, 나른함, 저물어가는 태양(몰락하는 힘)을 의미하여 나태해지지 않아야한다는 뜻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꽃이 보이는 군요. 그런데 어느 꽃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고, 또다른 어느 꽃은 아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좀더 노력하라는 뜻이 아닐까요?

해석과 풀이는 여기까지 입니다. 어떠셨나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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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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