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고인 김광석씨의 유명한 노래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라는 노래를 해석해보려고 합니다. 뜻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시대를 살았던 여러 지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모두 다음과 같은 답을 꺼내셨습니다.
노래 원곡가사는 이 가사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참으로 감성적인 노래를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노래가 발표된 때에는 정학히 알지는 못하겠지만 짐작으로 6월 항쟁 이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석을 들어보시죠.
원곡과 비교해서 읽는다면 더욱이해가 가실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사실이 아닐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자유가 돌아온다)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꿈에 그리던 자유)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자유에 대한 책임과 기대)
불안한 행복이지만(자유를 얻음으로 인하여)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우리가 일궈나가야 할 미래)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자유가 온다)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자유를 얻은 성취감)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자유에 미래를 맡기고)
그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미래는 밝다)
햇살이 웃고 있는 곳(미래는 밝다)
그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역시 자유)
그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옛날 그 시절의 타압을 기억하며)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자유가 소중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어떤가요? 전율이 느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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