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84년 – 자연이 복구됩니다.

먼저 제 생각입니다.

지금의 자연은 우리인간이 만든 환경입니다. 우리인간의 상식이 변화한 것일까요? 아니면 자연 스스로가 복구를 시작한 것일까요?

지인의 생각입니다.

┗>(프로스트)지금 인간에 의해 파괴된 자연은 수백년간 걸쳐 복구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단기간에 복구되기는 어렵다는 소리죠.

그 첫 번째 이유로 오랜 시간 이루어진 핵폭탄 폭파 실험입니다.

많은 땅과 바다가 오염되었고 그로 인해 돌연변이가 발생했습니다.

두 번째는 오수와 폐수 등을 정화작업 없이 무단폐기 하여 토양이 죽고 물이 오염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축사에서 종종 발생하는데 악취로 인해 주변에서 살 수가 없을 정도죠.

세 번째는 공장에서 뿜어내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한 공기와 대기오염입니다.

이렇듯 오랜시간 동안 이루어진 파괴행위로 인해 자연이 상당수 훼손된 상태이고 자정작용과 복구 작업이 자연의 의지로 쉽게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만약 바바반가의 예언대로 66년뒤 자연이 복구된다는 것은 모든 인류가 죽어서 더 이상 파괴할 존재가 없거나 인류가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 자연을 복구하는데 힘을 쏟는다는 것 일겁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기에 자연 스스로의 자정작용으로 복구된다는 의미로 보여질 수도 있는데 자연이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수백년은 훨씬 더 걸릴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즉, 바바반가의 예언이 빗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과연?

Posted by F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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